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서 활어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21일 오후 8시 29분께 대전 중구 구완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구완터널 인근 도로를 달리던 활어차에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5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활어차 대부분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액화 산소탱크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