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자회사 티에네스, 5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주목 e공시]
덴티스는 종속회사 티에네스가 LB넥스트유니콘펀드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43만4782주이며, 발행가액은 1만1500원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티에네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의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티에네스는 치과교정 장비 전문 회사다. 총 자산규모는 약 52억원으로, 이는 모회사인 덴티스 연결 자산총액의 3.98%에 해당하는 규모다. .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