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동물실험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AG' 키 성장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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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 개별인정형 추가 인증 추진
아미코젠은 피부 건강 이중 기능성 개별인정형 콜라겐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의 키 성장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전임상 연구결과 대다수의 키 성장 관련 인자에서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 투여 시 대조군 대비 뼈 길이는 11.5%, 성장판의 길이는 14.8% 성장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의 주요 지표 성분인 GPH(Gly-Pro-Hyp)도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조골세포에서 성장에 기여한다고 알려진 성장호르몬(IGF-1, GHR)의 유전자 발현과 이를 매개하는 기전인 Jak2·STAT5 단백질의 활성도 조절했다. 뼈 형태학적 생성 단백질인 BMP2의 발현도 크게 증가시켜 키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는 올해 3월 피부 주름 및 피부 보습으로 개별인정형을 승인받았다. 아미코젠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어린이 키 성장으로 콜라겐 개별인정형 승인 받은 원료는 없다.
이중수 아미코젠 헬스케어연구소 연구소장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는 뼈의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골세포 성장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된다”며 “앞으로 인체적용시험 진행을 통해 개별인정형 기능성 추가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올해 5월 베트남에 800톤 규모 콜라겐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해 1500톤 규모의 다양한 제형 콜라겐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논문에 따르면 전임상 연구결과 대다수의 키 성장 관련 인자에서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 투여 시 대조군 대비 뼈 길이는 11.5%, 성장판의 길이는 14.8% 성장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의 주요 지표 성분인 GPH(Gly-Pro-Hyp)도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조골세포에서 성장에 기여한다고 알려진 성장호르몬(IGF-1, GHR)의 유전자 발현과 이를 매개하는 기전인 Jak2·STAT5 단백질의 활성도 조절했다. 뼈 형태학적 생성 단백질인 BMP2의 발현도 크게 증가시켜 키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는 올해 3월 피부 주름 및 피부 보습으로 개별인정형을 승인받았다. 아미코젠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어린이 키 성장으로 콜라겐 개별인정형 승인 받은 원료는 없다.
이중수 아미코젠 헬스케어연구소 연구소장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는 뼈의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골세포 성장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된다”며 “앞으로 인체적용시험 진행을 통해 개별인정형 기능성 추가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올해 5월 베트남에 800톤 규모 콜라겐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해 1500톤 규모의 다양한 제형 콜라겐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