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에바타, K-콘텐츠 제작 기업 '아센디오' 최대주주 지위 확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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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엘에바타(대표 김영일)는 K-콘텐츠 제작 기업 주식회사 아센디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주식회사 아센디오는 지난 22일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금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운영자금 등의 목적으로 실시하며 주식회사 이엘에바타가 100% 참여하게 된다. 납입일은 2024년 1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유상증자의 납입을 통해 이엘에바타는 14,807,502주(13.9%)를 보유하게 되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엘에바타는 차세대 고성능 LFP 배터리를 개발, 제조,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난 8일 라이트론과 배터리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라이트론은 국내외 주요 통신장비업체에 광통신산업의 핵심부품인 광트랜시버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이차전지를 개발, 제조하고 있는 이엘에바타와의 협력을 통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엘에바타는 배터리 부문에 대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되는 아센디오는 영화투자, 제작, 배급, 영상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이엘에바타는 아센디오의 신규사업으로 LFP 배터리의 국내 생산기지 구축 및 생산시설의 확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엘에바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판매사업에도 라이트론과 아센디오가 이엘에바타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각각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엘에바타는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튀르키예에서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LFP와는 별도로 기존 리튬기반의 이차전지와 차원이 다른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1회 충전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독일 기업과 차세대배터리 설비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4년 상반기 중 양산설비를 완비 후 시험생산을 거쳐 2024년 이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주식회사 아센디오는 지난 22일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금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운영자금 등의 목적으로 실시하며 주식회사 이엘에바타가 100% 참여하게 된다. 납입일은 2024년 1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유상증자의 납입을 통해 이엘에바타는 14,807,502주(13.9%)를 보유하게 되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엘에바타는 차세대 고성능 LFP 배터리를 개발, 제조,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난 8일 라이트론과 배터리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라이트론은 국내외 주요 통신장비업체에 광통신산업의 핵심부품인 광트랜시버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이차전지를 개발, 제조하고 있는 이엘에바타와의 협력을 통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엘에바타는 배터리 부문에 대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되는 아센디오는 영화투자, 제작, 배급, 영상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이엘에바타는 아센디오의 신규사업으로 LFP 배터리의 국내 생산기지 구축 및 생산시설의 확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엘에바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판매사업에도 라이트론과 아센디오가 이엘에바타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각각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엘에바타는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튀르키예에서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LFP와는 별도로 기존 리튬기반의 이차전지와 차원이 다른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1회 충전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독일 기업과 차세대배터리 설비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4년 상반기 중 양산설비를 완비 후 시험생산을 거쳐 2024년 이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