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콘퍼런스 개최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주최 '제1회 더 좋은 광주다움 안전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광주경찰청·자치경찰위, 광주시교육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등 6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의 행복과 성장을 고민하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각 기관·단체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 기조강연, 경과 및 사업보고, 통합지원단 지원 사례 공유,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상처받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치안공동체 네트워크 구축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