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잘못 쓰인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 입력2023.11.24 19:26 수정2023.11.25 01:09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최중경 지음 정통 관료 출신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역사 인문서를 펴냈다. 권위적 역사에 대한 통렬한 테러다. 우리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은폐, 왜곡, 과장, 편견을 재구성한다. 기존 역사 상식을 깨거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평가를 달리하는 주장을 편다. (믹스커피, 312쪽, 1만9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AI가 어렵다고요? 초등생도 배우는 걸요" 공민수 인천 금마초 교사(사진)는 ‘교사들의 인공지능(AI) 교사’다. 공 교사의 AI 수업 내용은 인천 지역 교사들에게 교육 교재로 제공된다. 그는 인천교육청이 주관한 에듀톤(소프트웨어·AI 수업 연구대회)에서 올... 2 [책마을] 혼자인 건 좋은데 고독사가 걱정이라면 죽음이 두려운 가장 큰 이유는 죽음의 순간 옆에 아무도 없이 외롭게 가는 게 두려워서일지도 모른다. 1인 가구가 더 이상 특별해지지 않은 지금, ‘고독사’를 진지하게 준비하는 일본 작가의 책이 나왔다. 는 독신자인 ... 3 [책마을] 바다에는 영생불사의 생물이 산다 지중해에 사는 홍해파리는 영원히 늙지 않고 안 죽는 영생의 삶을 산다. 홍해파리는 난자와 정자를 분출한 뒤 다시 퇴화해 어린아이 상태로 돌아간다. 세포가 다시 젊어지고 외형도 바뀐다. 이들을 먹어 치우는 천적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