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레몽 아롱의 자유와 평등 입력2023.11.24 19:30 수정2023.11.25 01:10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레몽 아롱 지음 사르트르와 더불어 프랑스 지성계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레몽 아롱이 프랑스 최고 연구·교육기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강연한 내용을 엮었다. 프랑스 우파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사회학자, 언론인인 아롱의 성찰이 담겨 있다. (피에르 마낭 엮음, 이대희 옮김, 에코리브르, 104쪽, 1만5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주목! 이 책] 청화 전기 : 위대한 스승 올해 탄생 100주년과 열반 20년을 맞이한 청화 대종사는 수십 년간 토굴 수행 등으로 부처의 정신을 되새기고 알려온 수행자다. 논픽션 작가이자 기자인 저자는 800여 개의 법문과 저작, 역주서, 편지를 정독한 끝에... 2 [주목! 이 책] '최강 소니TV' 꺾은 집념의 샐러리맨 삼성TV가 세계 1위로 올라선 데 일등공신이라고 자부하는 전직 ‘삼성맨’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가 쓴 책이다. 저자는 1992년 말 삼성그룹 일본 주재원으로 약 10년간 일했다. ‘회장님, 왜 마누라는 빼라고 하셨습... 3 [주목! 이 책] 잘못 쓰인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 정통 관료 출신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역사 인문서를 펴냈다. 권위적 역사에 대한 통렬한 테러다. 우리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은폐, 왜곡, 과장, 편견을 재구성한다. 기존 역사 상식을 깨거나, 역사적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