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아파트서 화재…1명 연기흡입
24일 오후 1시 49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8층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고, 화재를 확인하던 관리실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해당 집에는 거주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