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 교수·학생 공동 창업기업 휴로틱스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휴로틱스는 중앙대 보조·재활 로봇 연구실이 수행한 연구과제들을 바탕으로 설립한 연구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다. 이기욱 기계공학부 교수와 양승태 박사과정 학생이 함께 세웠다. 휴로틱스가 CES 2024에서 선보일 ‘H플렉스’는 사용자의 보행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이 교수는 “특허 출원 절차를 마쳐 내년 4월 공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