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필리핀서 가스터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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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 스포츠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필리핀 의회와 환경부, 최대 송배전 기업 메랄코 등 고객사에 한국형 가스터빈과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수소터빈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해 한국서부발전의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이어 2021년부터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을 국책과제로 개발해 6월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발전소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해 한국서부발전의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이어 2021년부터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을 국책과제로 개발해 6월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발전소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