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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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1630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다.

계약금액은 163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다.

한화오션은 선박 및 수상 부유 구조물 건조업 전문 업체다. 지난 14일에도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6562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