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베테랑들이 버핏 포트폴리오에서 찾아낸 상승 예상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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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포트폴리오에서 월가 베테랑들이 주목한 기업들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에서 월가 전문가들의 매수(Buy) 투자의견이 55%보다 높으면서 주가 상승 여력이 최소 15% 이상인 종목들을 선별했다.
CNBC의 리스트에 가장 먼저 올라온 종목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다. CNBC는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월가 베테랑들이 가장 선호한 종목이 아마존이라며 애널리스트 가운데 약 84%가 매수(Buy) 투자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의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약 75% 이상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월가 전문가들의 12개월 평균 목표가가 179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마존의 현재 주가 대비 약 22% 높은 수준이다.
다만 월가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는 다르게 버핏은 지난 3분기 아마존 주식 약 55만 주를 대거 매각하며 지분을 약 5%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의 목록에 오른 두 번째 기업은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 플레이크다. 스노우 플레이크에 매수(Buy)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약 56%로 12개월 목표가 역시 주가 대비 약 19% 높은 수준이다. 스노우 플레이크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8% 상승하며 S&P500 지수와 거의 비슷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타일러 래드케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스노우 플레이크를 두고 매수(Buy) 등급을 재차 강조하며 "스노우 플레이크는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잠재력이 상당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회사 리버티 미디어와 석유메이저 셰브론도 리스트에 올랐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
26일(현지시간) CNBC는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에서 월가 전문가들의 매수(Buy) 투자의견이 55%보다 높으면서 주가 상승 여력이 최소 15% 이상인 종목들을 선별했다.
CNBC의 리스트에 가장 먼저 올라온 종목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다. CNBC는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월가 베테랑들이 가장 선호한 종목이 아마존이라며 애널리스트 가운데 약 84%가 매수(Buy) 투자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의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약 75% 이상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월가 전문가들의 12개월 평균 목표가가 179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마존의 현재 주가 대비 약 22% 높은 수준이다.
다만 월가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는 다르게 버핏은 지난 3분기 아마존 주식 약 55만 주를 대거 매각하며 지분을 약 5%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의 목록에 오른 두 번째 기업은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 플레이크다. 스노우 플레이크에 매수(Buy)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약 56%로 12개월 목표가 역시 주가 대비 약 19% 높은 수준이다. 스노우 플레이크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8% 상승하며 S&P500 지수와 거의 비슷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타일러 래드케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스노우 플레이크를 두고 매수(Buy) 등급을 재차 강조하며 "스노우 플레이크는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잠재력이 상당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회사 리버티 미디어와 석유메이저 셰브론도 리스트에 올랐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