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할때마다 적금 계좌 적립"…카카오페이·신한銀, 신상품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카오페이가 다음달 중순 신한은행과 첫 제휴 적금 상품인 ‘쓸수록 모이는 소비 적금’을 출시한다. 이 적금은 카카오페이로 소비할 때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비율만큼의 금액이 적금 계좌에 쌓인다.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10∼200%를 설정해 자동으로 적금 계좌에 돈을 모을 수 있다.
예컨대 적립률을 30%로 설정하고 카카오페이로 1만원을 결제하면 카카오페이에 충전한 선불 충전금 중에서 3000원을 적금 계좌에 적립하는 식이다. 결제하지 않은 날은 원하는 금액만큼 정액으로 저축할 수 있다.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적용한다. 하루 최대 10만원,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다. 20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카카오페이는 지금까지 이 상품의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에 1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예컨대 적립률을 30%로 설정하고 카카오페이로 1만원을 결제하면 카카오페이에 충전한 선불 충전금 중에서 3000원을 적금 계좌에 적립하는 식이다. 결제하지 않은 날은 원하는 금액만큼 정액으로 저축할 수 있다.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적용한다. 하루 최대 10만원,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다. 20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카카오페이는 지금까지 이 상품의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에 1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