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13일 10번째 '한화클래식' 입력2023.11.27 18:50 수정2023.11.28 00:59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클래식 2023’이 12월 12~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의 초청 아티스트는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 중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 조반니 안토니니와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만돌린 연주자인 아비 아비탈 등이다.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은 많은 관객이 가격 부담 없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전석을 3만5000원으로 낮췄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개성·실력 겸비한 괴짜 피아니스트들이 온다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 있는 피아니스트나 바이올리니스트에 대한 인상은 대개 이렇다. 검은색 양복이나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모습. ‘거장’이나 ‘대가&rsquo... 2 TV토론서 논쟁…앙코르로 18곡… 괴짜 피아니스트들 줄줄이 무대에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있는 피아니스트나 바이올리니스트에 대한 인상은 비슷하다. 대개 검정색 양복이나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모습. '거장'이나 '대가', '콩쿠르 스타'란 수식어가 붙은 연주자... 3 페트렌코가 이끈 베를린 필, 치밀한 지휘로 견고한 에너지 발산 ‘범접할 수 없는 사운드, 완벽한 테크닉, 빈틈없는 호흡.’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00년 넘게 세계 최정상 악단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이유다. 1882년 창단해 푸르트벵글러, 카라얀, 아바도 등 전설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