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일본 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에 투자 [김종우의 VC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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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일본 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에 투자 [김종우의 VC 투자노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01.35182068.1.jpg)
이번 투자는 1270만달러(약 166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해시드와 함께 일본 벤처캐피털 ANRI가 공동으로 리드하고 글로벌브레인, 글로비스캐피털파트너스, 스퍼미온, 해시키캐피털, 에브리얼름, 이더리얼벤처스, 이무트 등이 참여했다. 또 크런치 롤 창업자 쿤 카오 등 개인 투자자도 투자했다. 누적 투자액은 1480만달러(약 193억원)다.
이즈모는 앞선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창작자들이 팬들과 연결되고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 플랫폼의 베타 버전은 내년 1분기에 발표될 계획이다.
오유 슌스케 어나더볼 대표는 “이즈모에서는 버추얼이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같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일리스, SAI 등 캐릭터 및 관련 기술 영역에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우리가 얻은 교훈을 통합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