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챔프' 울산, 내달 3일 시상식에 노라조·김태우 초청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12월 3일 전북 현대와 정규리그 최종전에 인기가수 노라조와 김태우를 초청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원큐 K리그 2023 35라운드에서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울산은 내달 3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현대가(家) 더비'로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전북전이 끝나면 K리그1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질 예정인데, 울산은 '대관식'의 흥을 돋우기 위해 노라조와 김태우를 초청했다.

노라조는 최종전 하프 타임 공연을 펼치고, 김태우는 경기 종료 뒤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를 맡는다.

'112번째 현대가 더비'의 입장권은 28일 정오 멤버십 선예매부터 살 수 있다.

일반 예매는 30일 정오에 시작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