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년 연속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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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행장 고병일·사진 가운데)은 금융감독원의 ‘2023년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플라워샵과 연계한 복합점포'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격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플라워샵과 연계한 복합점포 사례를 통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유일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과 소상공인, 협력의 꽃을 피우다'는 근조 화환을 주력상품으로 운영하던 화원이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거쳐 은행 지점 내 숍인숍 매장을 문 연 사례다.
지역 내 플라워샵과 연계해 처음 선보인 '상생 복합 점포'를 통해 영세사업자는 자연스러운 매장 홍보 효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및 매출 증대가 이뤄졌다.
특히 꽃과 식물을 통해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은행과 고객 모두 상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격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플라워샵과 연계한 복합점포 사례를 통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유일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융과 소상공인, 협력의 꽃을 피우다'는 근조 화환을 주력상품으로 운영하던 화원이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거쳐 은행 지점 내 숍인숍 매장을 문 연 사례다.
지역 내 플라워샵과 연계해 처음 선보인 '상생 복합 점포'를 통해 영세사업자는 자연스러운 매장 홍보 효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및 매출 증대가 이뤄졌다.
특히 꽃과 식물을 통해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은행과 고객 모두 상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