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가운데 주요 이신들도 신속하게 관련 소식을 전했다.AP·AFP·로이터·dpa·교도·신화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은 19일 오후 4시 2분께 선고가 나온 직후 일제히 윤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의 속보를 타전했다.AP는 "윤 전 대통령이 야권을 탄압하기 위해 시도한 짧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AFP도 "한국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전했다.미 CNN 방송은 서울발 '긴급 뉴스'로 선고 결과를 보도하면서 "계엄령은 국가를 정치적 혼란에 빠뜨렸고 수십년간 쌓아온 민주주의를 해체할 위협이 되었다"고 설명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영국 BBC 방송 등은 윤 전 대통령 선고 관련 소식을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라이브 창을 운영하며 뉴스를 비중 있게 다뤘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청와대 채용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며 "오보"라고 말했다.김선태 주무관은 19일 KBS가 사직 사실을 알린 후 청와대행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보도 후 이뤄진 한경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제안이 오고 간 건 아니다"며 "부르셔서 만났고 그 자리에서 '공직에 관심이 있냐' 정도로만 물어보셨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냥 티타임 정도였다"며 "구체적인 직을 제안한 게 아니었다"고 했다. 해당 질문에 김선태 주무관은 "아직 공무원이라 생각할 때가 아닌 거 같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통해 센스 넘치는 기획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B급 감성과 솔직하고 꾸밈없는 콘텐츠로 '충주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충TV'의 구독자수를 무려 97만명까지 끌어올렸으며,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파격 승진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현재 남은 휴가를 소진 중이다. 오는 28일 의원면직 될 예정이다. 김선태 주무관은 "솔직히 많은 제안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진 제가 공무원 신분"이라며 "3월 이후부터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향후 거취에 대해 못 박았다.김선태 주무관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사직 후 도지사 선거 캠프로 가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서도 김선태 주무관은 "전혀 검토를 하지 않았다"며 "퇴사 소식이 예상보다 일찍 알려지면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
경상남도가 교육 혁신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인재 양성 및 유치 정책을 본격화한다.도는 올해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성과 창출, 거점국립대 육성, 통합대학 출범,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6285억원 규모다. ◇ 작년 782개 기업과 협약 체결먼저 ‘경남형 RISE’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확대와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78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경상국립대와 경남대, 인제대는 미래차 기업 채용 약정을 통해 GMB코리아 등 13개 기업이 36명을 뽑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창원대는 LG전자 냉난방공조 분야 연구동 설립(557억원)을 추진하는 한편 석박사 연구 인력 양성과 취업을 연계한다. RISE 사업의 경우 올해 1162억원을 들여 도내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도는 또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경남 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설립해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연구·교육 역량을 키우고 있다.지난해 GADIST 산하 연구센터는 국가과제 15개 사업(103억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을 위해 총 8855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중심대학과 AI 거점대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국립창원대는 올해 국공립 통합대학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