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귀곡~행암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30일 개통한다. 도로 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했다. 2013년 6월부터 사업비 2026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에는 진해 시가지를 통과해야 해 8㎞ 구간, 16분이 소요됐는데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6.78㎞ 구간, 6분으로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