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매독 환자 1만3,000명…사상 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매독 환자 1만3,000명…사상 최다
    일본에서 성병인 매독 감염 환자가 올해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28일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전국에서 보고된 매독 환자 수는 이달 19일 기준 1만3천25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환자 수 1만3천228명을 넘어섰다.

    이는 작년 같은 시점과 비교하면 약 1천900명 많은 수치로,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다 발생이다.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3천2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사카부는 1천760명, 후쿠오카현도 829명으로 많은 편이었다.

    대도시가 없는 나가사키현과 돗토리현에서도 매독 환자 수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매독은 많은 경우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임신부가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도 감염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ADVERTISEMENT

    1. 1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韓 국회 쿠팡 압박은 美기업 차별"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한국 국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쿠팡 규제 움직임을 비판했다. 오브라이언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mid...

    2. 2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한국 국회 쿠팡 압박은 불행한 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물의를 빚은 쿠팡에 대한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비판했다.오브라이언은 23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

    3. 3

      '팀 쿡 덕분에 잘 먹었다'…나이키 줍줍한 서학개미 '환호' [종목+]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나이키 주식을 대거 매입하면서, 최근 부진했던 나이키 주가가 반등했다.24일(현지시간) 나이키는 쿡 CEO가 개인 자금으로 290만 달러어치의 나이키 주식을 추가 매입해 보유 지분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