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플러스, 강남 접근·상품성 갖춘 세대 공존형 대단지
국내 최대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업체) 엠디엠플러스가 경기 의왕시에 공급하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2023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으로 선정됐다. 의왕백운밸리에 조성돼 강남접근성, 입지가 우수한데다 단지쾌적성과 상품성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엠디엠플러스, 강남 접근·상품성 갖춘 세대 공존형 대단지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13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형 오피스텔(전용면적 99119㎡ 842실)과 만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임대형 노인복지주택인 ‘스위트’(전용 6184㎡ 536가구)가 복합 개발되는 세대공존형 단지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의왕백운밸리는 그린벨트였던 95만4979㎡의 부지를 408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문화·의료시설 등을 갖춘 문화밸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및 주변 지역과 접근성도 좋다. 청계IC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따라 강남 20분대, 판교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GTX-C(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까지 완성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 공존형 단지답게 내부에는 24시간 토털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이 계획돼 있다. 1만1000㎡에 달하는 부지에 5성급 호텔 마감 수준이 적용된다. 실내 수영장(25m3레인)은 물론 실외 선큰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 시설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입주민의 건강, 취미생활, 자기계발, 동호회 활동까지 모두 책임진다. 365일 삼시세끼 영양사가 제공하는 식사 서비스, 하우스키핑, 세탁 서비스 등 호텔식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돼 정말 ‘내 집에서 누리는 리조트’를 경험할 수 있다.

분양형 오피스텔은 주택소유여부 상관없이 계약이 진행가능하고,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은 물론 계약금 5%에 대한 추가 무이자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계약금5%만 있으면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는 얘기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준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