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단지 앞 청계천 수변공원…생활 인프라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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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대상
청계리버뷰자이
웰빙아파트대상
청계리버뷰자이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짓는 ‘청계리버뷰자이’가 ‘2023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웰빙아파트대상을 받았다. 도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청계천을 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용답동 108의 1 일대 용답동 주택 재개발을 통해 조성된다. GS건설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 만에 성동구에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청계리버뷰자이가 들어서는 성동구 용답동은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다.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사근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는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있는 왕십리역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깝다.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다.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GS건설은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설계도 신경 쓰고 있다.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고, 동 간격도 넓힌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답동 일대는 용답1구역과 2구역 재개발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변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동구는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뒤 8년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청계리버뷰자이는 용답동 108의 1 일대 용답동 주택 재개발을 통해 조성된다. GS건설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 만에 성동구에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청계리버뷰자이가 들어서는 성동구 용답동은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다.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사근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는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있는 왕십리역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깝다.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다.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GS건설은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설계도 신경 쓰고 있다.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고, 동 간격도 넓힌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답동 일대는 용답1구역과 2구역 재개발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변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동구는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뒤 8년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