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공원 품은 안동 '옥동생활권' 명품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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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
위파크 안동 호반
고객만족대상
위파크 안동 호반
호반건설이 경북 안동시 옥동에 선보인 ‘위파크 안동 호반’이 2023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 부문 수상작으로 꼽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이 단지는 남향,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 위주의 설계로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9개 동, 820가구(전용면적 84~101㎡)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지역에서 선호되는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옥송상록공원과 산책로를 통해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게 특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전체 사업 부지 중 70%가량을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안동에서 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는 게 장점이다. 교육,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 단지 근처에 복주초, 안동중, 안동중앙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있다. 안동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학원가도 가깝다. 병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금융사, 쇼핑센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5번 국도(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하기 편리한 편이다. KTX 안동역과 안동터미널도 가깝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원활하게 했다. 안동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7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한다.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안동시 아파트로는 최초로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 2개실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윔핏은 기존 25m 수영장과 달리 개별 수조에 인공 파도 모듈과 연동된 앱, 스크린 시스템을 설치해 수중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 옥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상록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9개 동, 820가구(전용면적 84~101㎡)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지역에서 선호되는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옥송상록공원과 산책로를 통해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게 특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전체 사업 부지 중 70%가량을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안동에서 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는 게 장점이다. 교육,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 단지 근처에 복주초, 안동중, 안동중앙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있다. 안동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학원가도 가깝다. 병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금융사, 쇼핑센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5번 국도(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하기 편리한 편이다. KTX 안동역과 안동터미널도 가깝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원활하게 했다. 안동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7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한다.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안동시 아파트로는 최초로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 2개실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윔핏은 기존 25m 수영장과 달리 개별 수조에 인공 파도 모듈과 연동된 앱, 스크린 시스템을 설치해 수중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 옥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상록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