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ESG 개념 적용, 환경친화적 주거문화 심혈"
“친환경 건축문화와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사진)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3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더샵 오포 센트리체’ 프로젝트가 단지조경 부문 대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지에는 다양한 테마가 적용된 놀이터와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석가산, 산수정원 등 자연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한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아파트 건설에 접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인 포스멘트 등 친환경 자재 사용을 늘리고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인프라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도입한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과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포스코이앤씨의 더샵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주관하는 ‘브랜드고객충성도’ 아파트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