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올해 1~3분기 수입 식자재 누적 매출이 지난해 연간 수입 식자재 매출을 뛰어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수입 식자재 상품군 유통 규모는 전년 대비 70% 증가했고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CJ프레시웨이가 수입하는 식자재 중 버터, 치즈 등 유제품(증가율 59%), 마라 소스(52%), 토마토 페이스트 등 토마토 가공품(28%)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튀김용 냉동감자는 같은 기간 매출이 약 14배 폭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고급 레스토랑이나 파인다이닝에 방문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어 외식 사업장과 단체급식장 등 기업간거래(B2B) 경로에서도 수입 식자재를 찾는 고객사가 늘었다”며 “현재 데빅(유제품), 하이디라오(중식 소스), 헌트(토마토 가공품), 유로골드(냉동감자) 등 다수 해외 브랜드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