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전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웨딩 페어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웨딩 페어는 프리미엄 가구,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 카테고리에 걸쳐 참여 브랜드를 전년 대비 15%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대표적으로 '브리오니', '알라이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브레게', '파네라이' 등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라인업을 보강했다.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에서는 신혼집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줄 '나뚜찌', '칼한센앤선', '알로소' 등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강화했으며, 패션 상품군에서는 '띠어리', '오브제', '구호' 등 예복 라인업을 구축했다.참여 브랜드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예비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웨딩마일리지 적립 기회도 넓어졌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계 적립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웨딩페어 기간에는 주요 혼수 카테고리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2배 적립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와 패션 및 소형 가전 구매 시 추가 50%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기존 회원의 추천인 코드로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 10만 웰컴 웨딩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지인 초대 이벤트도 마련했다.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와 함께 '포세린 테이블 세트'를 4인용과 6인용 테이블로 각각 100개씩 총 2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온라인 쇼핑 편의를 높
KB금융이 생산적 금융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인프라 전문 펀드를 결성했다.KB금융은 19일 국가 전략 인프라사업에 투자하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들이 이 펀드에 총 1조원을 출자했다. KB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운용사는 국내 1호 토종 상장 인프라펀드인 발해인프라펀드를 굴리고 있다.KB금융은 이 펀드를 통해 앞으로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과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AI 컴퓨팅센터, 반도체 클러스터용 집단에너지 설비, 에너지 고속도로, 태양광·풍력발전, 수소 연료전지 구축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국민성장펀드의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집단에너지 사업에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에 총 9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국민성장펀드 투자처에 10조원, 그룹의 독자적인 투자로 15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나머지 68조원은 대출 방식으로 첨단전략산업과 유망 성장기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전국 5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도)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방 인프라 개선과 신규 SOC 확충을 위한 개발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독보적인 인프라 투자 노하우와 주요 계열사의 투자·운용 역량을 결집했다”며 “이 펀드를 통해 금융권의 SOC 장기투자를 본격적으로 유도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아이티엠반도체(대표이사 나혁휘)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인사·조직 개편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조직 슬림화와 의사결정 구조 단순화를 통해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전사 실행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및 카트리지, 국내 글로벌기업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회로, 센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지난 달부터 신규 공장에서 2026년도 디바이스 양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물량 확대에 대비한 생산 유연성도 확보한 상태다. 아이티엠반도체는 또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워치, 차세대 AR 스마트 글라스에 적용되는 보호회로 및 관련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이번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전자담배, 국내 글로벌기업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보호회로, 센서 사업을 3대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하고, 인력과 설비, 연구개발 자원, 투자를 해당 사업군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방산,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AI 분야 등 신사업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체계도 간소화됐다. 지난해 말 기준 4개 본부 체제를 3개 본부로 축소했으며, 산하 그룹은 기존 12개에서 8개로 줄였다. 팀 역시 39개에서 35개로 조정했다. 특히 경영기획조정그룹을 신설하여 유사 기능 조직을 통합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정비함과 동시에 적자사업 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혁휘 아이티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