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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 하네다 노선 20주년…동북아 비즈니스공항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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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쿄 시내 진입 용이
    20년간 3000여만명 이용
    김포~하네다노선이 있는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터미널.  /강준완 기자
    김포~하네다노선이 있는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터미널. /강준완 기자
    서울과 일본 도쿄 시내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30일 개설 20주년을 맞았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김포~하네다 개설 20주년 행사를 연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아이보시 고이치 일본대사,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등이 참석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003년 11월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이후 중국 베이징(서우두·다싱), 상하이(훙차오), 일본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가오슝 등 동북아 비즈니스 신규 노선 6개를 추가 개설했다. 국내선 중심의 김포공항이 하네다 취항을 계기로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공항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약 3000만 명이었다. 국제선의 주당 항공기 운항 횟수는 하네다 168회, 오사카 84회, 상하이 56회, 서우두 42회, 타이베이 28회 순이다. 이용객 수는 올해 1~10월 기준으로 김포~하네다 135만 명, 간사이 60만 명, 훙차오 26만 명이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 중 사업 목적 방문객 비율이 35.8%이며, 하네다 노선이 42.1%로 가장 높았다”며 “서울·도쿄 시내 진입의 수월성과 편리한 환승 교통 체계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공사는 최근 김포공항의 도심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상세오’(상하이~서울~오사카) 비즈니스 셔틀노선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5년 오사카엑스포 개최와 맞물려 한·중·일 여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달 28일 상하이공항그룹(SAA)에서 친윈 SAA 이사장과 만나 내년 초 상세오 셔틀노선 활성화 3자 간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상하이공항그룹은 상하이 푸둥공항과 훙차오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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