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NH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4분기 실적은 적자가 불가피하나 내년부터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4분기 실적은 매출 1330억원, 영업손실 566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로열티 수취에 따라 일시적으로 흑자전환했으나 4분기는 다시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중 신작 출시가 없었고 지스타 관련 메인 스폰서 등 비용 증가로 부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1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로열티 매출로 인해 내년 연간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안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이 블록체인을 탑재해 내년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고 '레전드오브이미르', '미르의 전설2:기연', '로스트소드', '어비스리움오리진' 등 신작도 대기 중"이라며 "최근 게임주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동사에 적용하고 있던 피어 밸류에이션을 기존 17배에서 20배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4분기 실적은 적자가 불가피하나 내년부터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4분기 실적은 매출 1330억원, 영업손실 566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로열티 수취에 따라 일시적으로 흑자전환했으나 4분기는 다시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중 신작 출시가 없었고 지스타 관련 메인 스폰서 등 비용 증가로 부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1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로열티 매출로 인해 내년 연간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안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이 블록체인을 탑재해 내년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고 '레전드오브이미르', '미르의 전설2:기연', '로스트소드', '어비스리움오리진' 등 신작도 대기 중"이라며 "최근 게임주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동사에 적용하고 있던 피어 밸류에이션을 기존 17배에서 20배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