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멘토' 찰리 멍거, 생전 선호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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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가 버핏의 단짝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찰리멍거 부회장이 생전 선호했던 종목들을 보도했다.
찰리멍거는 부회장으로 있던 버크셔헤서웨이 이외에도 데일리저널 코퍼레이션에서 이사로 있으며 개인 선호가 반영된 포트폴리오도 가지고 있었다.
멍거는 새로운 기술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전기차 관련주에 일부 투자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를 2008년 당시 처음 선택한 그는 " 버크셔헤서웨이에 있는 동안 BYD를 선택한 것 만큼 좋은 일은 또 없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버크셔헤서웨이는 BYD 포지션을 줄였지만 여전히 지난 10월 8000만 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멍거는 코스트코도 유망하게 봤다.
그는 자신을 '소매주 중목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코스트코를 19만 주 보유하고 있었다.
버크셔헤어웨이에 코스트코를 편입하도록 버핏을 설득하지는 못했으나 멍거 스스로는 이 주식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NBC는 코스트코는 올해 기술주 강세장 속에서도 묵묵히 30% 상승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멍거의 데일리저널은 은행주 중에서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 US 방코프를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전가은기자
찰리멍거는 부회장으로 있던 버크셔헤서웨이 이외에도 데일리저널 코퍼레이션에서 이사로 있으며 개인 선호가 반영된 포트폴리오도 가지고 있었다.
멍거는 새로운 기술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전기차 관련주에 일부 투자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를 2008년 당시 처음 선택한 그는 " 버크셔헤서웨이에 있는 동안 BYD를 선택한 것 만큼 좋은 일은 또 없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버크셔헤서웨이는 BYD 포지션을 줄였지만 여전히 지난 10월 8000만 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멍거는 코스트코도 유망하게 봤다.
그는 자신을 '소매주 중목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코스트코를 19만 주 보유하고 있었다.
버크셔헤어웨이에 코스트코를 편입하도록 버핏을 설득하지는 못했으나 멍거 스스로는 이 주식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NBC는 코스트코는 올해 기술주 강세장 속에서도 묵묵히 30% 상승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멍거의 데일리저널은 은행주 중에서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 US 방코프를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