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비트코인, 내년 최고가 도달"...이유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워치 "비트코인, 내년 최고가 도달"...이유는](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20231130094826377.jpg)
트레이드스테이션의 앤서니 로시우는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이 거의 매도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강세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현물 ETF승인과 4월에 예정된 반감기가 겹쳐 비트코인이 연초 4만 달러로 오른 뒤 연말에는 역대 최고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비트코인이 내년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
또한 매크로 경제 환경도 위험 자산에 대해 우호적이란 분석이다. 연준이 빠르면 3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
CME 페드워치에서는 3월 회의에서 연준이 0.25% 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46%로 점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4 미국 대선도 강세 전망의 중요한 근거으로 꼽혔다.
역사적으로 대선이 있던 해에는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가 좋은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은 2012년에 160%. 2016년에는 123% 올랐으며 2020년에는 303% 상승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