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이예원 등 12월 3일 골프존 G투어 인비테이셔널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년 신인왕 이정은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이예원 등이 스크린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

골프존은 12월 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 대회(총상금 3천만원)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수들의 스크린 골프 실력을 볼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이정은, 이예원 외에 박현경, 전예성, 유효주, 이가영, 허다빈, 안지현이 나온다.

에버리스CC 코스를 택해 18홀 2인 1조의 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팀은 박현경-전예성, 유효주-이예원, 이가영-허다빈, 이정은-안지현 조로 구성됐다.

크리스에프앤씨는 2천만원 상당의 골프 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한다.

또 대회장을 찾는 팬들에게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나눠준다.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