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바닥 다졌나"…2차전지 쓸어담는 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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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2차전지주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30일 오전 10시까지 포스코퓨처엠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도 순매수 상위권에 들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자 기대감이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2차전지주 대부분은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뷰노였다.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뷰노 주가는 2거래일째 하락세다.
현재 2% 가까이 상승 중인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HPSP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수들이 차익실현의 기회로 삼고 있다는 평가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2차전지주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30일 오전 10시까지 포스코퓨처엠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도 순매수 상위권에 들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자 기대감이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2차전지주 대부분은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뷰노였다.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뷰노 주가는 2거래일째 하락세다.
현재 2% 가까이 상승 중인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HPSP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수들이 차익실현의 기회로 삼고 있다는 평가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