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반도체 하락' 베팅한 초고수들, 엔비디아는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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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엔비디아를 사들이고 있다.
30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고수들이 전날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엔비디아였다.
엔비디아는 현재 전세계 인공지능(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챗GTP 열풍으로 생성형 AI 수요가 높아지면서 엔비디아가 각광받고 있다.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가 순매수 2위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역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무노조인 테슬라에도 노조를 결정할 수 있도록 노동자를 도울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1%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등이 순매도 상위권으로 집계됐다.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정방향으로 3배 따라가는 상품이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엔비디아는 현재 전세계 인공지능(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챗GTP 열풍으로 생성형 AI 수요가 높아지면서 엔비디아가 각광받고 있다.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가 순매수 2위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역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무노조인 테슬라에도 노조를 결정할 수 있도록 노동자를 도울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1%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등이 순매도 상위권으로 집계됐다.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정방향으로 3배 따라가는 상품이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