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판·車 부품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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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신임 대표
!["반도체 기판·車 부품 성과 낼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AA.35208867.1.jpg)
문 대표는 LG이노텍에서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사업부장을 거쳤다. 카메라 광학솔루션 사업을 세계 1위로 키우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소장 등을 거친 뒤 지난해부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신사업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해 왔다.
그는 “첫 내부 출신 대표 승진 사례인 만큼 임직원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기대가 큰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