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사업 본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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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와 컨소시엄
향후 원자력 사업 적극 참여 예정
향후 원자력 사업 적극 참여 예정

1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날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선정했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신한울 3·4호기 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소와 SMR 사업 등 포스코그룹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 원자력발전 사업은 물론 차세대방사광가속기 사업 등 원자력이용시설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