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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日에 내년 아이오닉5N·전기버스, 내후년 콤팩트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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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사장, 일본 언론 인터뷰서 공개
    현대차 "日에 내년 아이오닉5N·전기버스, 내후년 콤팩트전기차"
    지난해 13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차가 내년 일본에 다양한 전기차를 잇달아 선보인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1일 보도된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내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아이오닉5N을 일본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N를 첨단 자동화 기술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전기차로 자평한다.

    장 사장은 또 2025년 봄께 일본에 적합한 콤팩트 전기차도 소개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일본에서 출시한 (소형 전기 SUV) 코나보다 차체가 작고 가격도 저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는 내년 후반에는 일본에 전기 버스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한국에서 올해 출시된 전장 9m의 중형 저상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는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전기 버스 시장 개척도 꾀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3월 현재 일본에서 등록된 전기버스는 총 252대에 그치고 있다.

    일본버스협회는 2030년 전기 버스를 1만대 도입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어 향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완성차 업체는 현재 전기 버스를 만들고 있지 않으며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比亞迪·BYD) 등 해외 업체가 일본 전기 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장 사장은 "트럭과 버스는 초급속 충전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현대차가) 한국에서는 상용차용 초급속 충전 인프라와 연료전지차(FCV) 수소충전소 사업을 하고 있어 앞으로 둘 모두를 일본에 소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가 2009년 말 승용차 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업을 정리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 무공해 차량(ZEV)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같은 해 5월부터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전기차 넥쏘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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