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분노한 사람만 300만…'서울의 봄' 놀라운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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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파죽지세의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2시 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5만1536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4일 차에 100만 돌파, 6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00만 관객까지 돌파한 것. 손익분기점(460만) 고지가 코앞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개봉 4일 차 300만)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또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와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올여름 흥행작들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2시 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5만1536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4일 차에 100만 돌파, 6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00만 관객까지 돌파한 것. 손익분기점(460만) 고지가 코앞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개봉 4일 차 300만)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또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와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올여름 흥행작들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