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분노한 사람만 300만…'서울의 봄' 놀라운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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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2시 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5만153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개봉 4일 차 300만)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또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와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올여름 흥행작들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