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금융투자
사진=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일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알파증권' 모드는 기존의 일반·심플 모드와는 달리 국내 주식, 해외주식, 채권 시세를 홈 화면에 함께 배치해 주문까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금리 상승으로 채권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 성향에 맞춰 강화된 채권 정보를 제공한다. 채권의 예상 수익이나 채권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고, 상품 확인 중 바로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에게 투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DB금융투자는 내달 주식, 채권 등을 매수할 수 있는 금융투자 상품권을 출시하고, '더블'이라는 명칭의 서비스와 혜택이 포함된 화면을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