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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SNS 스레드, 이달 중 유럽 출시…'X' 논란 와중에 몸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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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확대 중요한 시험대…이용자 4천만명 증가 예상"
    메타 SNS 스레드, 이달 중 유럽 출시…'X' 논란 와중에 몸불리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조만간 유럽에서도 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를 출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JS은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지난 7월 스레드를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이달 중 유럽에서도 스레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레드는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SNS 엑스(X·옛 트위터) 대항마로 출시됐다.

    그러나 메타는 당시 각종 규제 등으로 유럽연합(EU) 지역에서는 스레드를 내놓지 않았다.

    메타는 EU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이 지역 이용자들에게 게시물만 읽을 수 있는 선택권 등 여러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스레드의 이번 유럽 출시 보도는 머스크의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광고주들이 X에 대한 광고를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는 최근 X에 반유대주의 음모론을 담은 주장에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IBM과 애플, 디즈니 등이 광고 중단을 선언했다.

    스레드는 지난 출시 5일 만에 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는 시들해진 상태다.

    월간 이용자는 7천300만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 3억6천500만명에 달하는 X의 5분의 1 수준이다.

    메타는 스레드 유럽 출시를 계기로 다시 이용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스레드의 월간 이용자가 1억명이 안 되지만, 몇 년 안에 10억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기도 했다.

    SNS 분석가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은 "저커버그는 스레드에 대한 높은 목표를 갖고 있다"며 "스레드의 유럽 출시는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의 EU 사용자와 다른 시장에서의 스레드 이용자 등을 기반으로 유럽 출시를 통해 "스레드의 월간 사용자가 약 4천만 명 늘어날 수 있다"며 "이는 스레드의 사용자 기반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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