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래식콘서트 '온소 스테이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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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s 희로애락'으로 첫 무대
강의와 앙상블 연주로 관객 소통
내년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예정
강의와 앙상블 연주로 관객 소통
내년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예정
바쁜 일상, 어딘가에 잠시 머물러 클래식 선율에 몸과 마음을 맡길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쉼과 위안이 되지 않을까.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리는 '온소 스테이지'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클래식 강연 콘서트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가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일상 속 문화확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한경아르떼TV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 11월29일 '클래식's 희로애락'이라는 열린 첫 행사에는 인근 직장인 등 사전 신청한 관객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계적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희로애락 각각의 감정이 담긴 클래식 대표곡들을 소개하면, 재단의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로 이뤄진 '온드림 앙상블'이 그 곡들을 연주했다. 사무엘 윤도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아리아를 들려줬다.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유쾌한 사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한몫했다. SNS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오게 됐다는 한 참석자는 "멋진 노래와 연주를 함께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앞으로도 '온소 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은 “내년부터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즐거운 쉼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준 한경아르떼TV PD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리는 '온소 스테이지'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클래식 강연 콘서트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가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일상 속 문화확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한경아르떼TV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 11월29일 '클래식's 희로애락'이라는 열린 첫 행사에는 인근 직장인 등 사전 신청한 관객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계적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희로애락 각각의 감정이 담긴 클래식 대표곡들을 소개하면, 재단의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로 이뤄진 '온드림 앙상블'이 그 곡들을 연주했다. 사무엘 윤도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아리아를 들려줬다.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유쾌한 사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한몫했다. SNS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오게 됐다는 한 참석자는 "멋진 노래와 연주를 함께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앞으로도 '온소 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은 “내년부터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즐거운 쉼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준 한경아르떼TV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