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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고용지표 줄줄이 발표…"둔화는 긍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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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4~8일) 미국 노동부의 11월 고용보고서와 민간 고용보고서, 구인·이직 보고서 등 주요 고용지표가 공개된다. 고용 수요 둔화가 확인될 경우 뉴욕증시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5일에 10월 구인·이직(JOLTs) 보고서, 8일에는 11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지난 1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전달보다 19만 개 늘어나고, 실업률은 3.9%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10월에는 비농업 일자리가 15만 개 늘었고, 실업률은 3.9%였다. 10월까지 12개월간 비농업 일자리의 평균 증가 건수는 25만8000개였다.

    이번주 중반부터 미국 중앙은행(Fed) 위원들이 통화정책과 관련한 공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된다. 시장은 이달 12~13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르면 내년 초부터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에서의 내년 1월 인하 가능성은 15%가량이다. 내년 3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1회 이상 인하할 것으로 본 확률은 60%를 넘어선다. 늦어도 내년 5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최소 1회 인하할 확률은 80%를 넘어서며 대세 의견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물가 상승률도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12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증시정보 업체 스톡트레이더알마냑에 따르면 12월은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년 중 세 번째로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향을 보인 달이었다. 1950년 이후 12월에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평균 1.5%, 1.4% 상승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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