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에코프로비엠 18%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일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3포인트(0.62%) 상승한 2520.4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21포인트(0.69%) 오른 2522.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1억원, 2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6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SDI(1.12%), SK하이닉스(0.98%), 삼성전자(0.97%), 네이버(0.97%), 삼성바이오로직스(0.84%), LG에너지솔루션(0.82%)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포인트(0.66%) 상승한 832.7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17%) 오른 828.66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8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0억원, 24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1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삼성SDI와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엘앤에프(5.5%), 포스코DX(1.14%)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4.56%), 레인보우로보틱스(-3.75%), 알테오젠(-2.66%)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2원 내린 1296.6원에 마감했다.
앞선 거래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4.61포인트(0.82%) 상승한 3만6245.50으로 거래를 끝냈다. 다우지수는 3만6000을 돌파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0.59%, 0.55% 올랐다. S&P500지수도 종가 기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나스닥 지수는 올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3포인트(0.62%) 상승한 2520.4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21포인트(0.69%) 오른 2522.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1억원, 2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6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SDI(1.12%), SK하이닉스(0.98%), 삼성전자(0.97%), 네이버(0.97%), 삼성바이오로직스(0.84%), LG에너지솔루션(0.82%)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포인트(0.66%) 상승한 832.7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17%) 오른 828.66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8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0억원, 24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1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삼성SDI와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엘앤에프(5.5%), 포스코DX(1.14%)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4.56%), 레인보우로보틱스(-3.75%), 알테오젠(-2.66%)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2원 내린 1296.6원에 마감했다.
앞선 거래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4.61포인트(0.82%) 상승한 3만6245.50으로 거래를 끝냈다. 다우지수는 3만6000을 돌파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0.59%, 0.55% 올랐다. S&P500지수도 종가 기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나스닥 지수는 올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