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신민아 "김우빈, 좀 울지 않았을까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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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로 스크린 컴백
남친 김우빈, VIP 시사회 찾아
남친 김우빈, VIP 시사회 찾아
![신민아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36267.1.jpg)
4일 신민아는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이 언급되자 "VIP 시사회 때 많은 배우들이 오셨는데 다들 너무 재밌게 보셨다고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이야기를 다룬 힐링 판타지다.
2019년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선보였던 육상효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국민 엄마' 김해숙에 복자 역을 맡았다. 신민아가 연기한 복자의 딸 진주는 미국 명문대학교 교수로 일하다 시골집으로 돌아와 엄마가 하던 낡은 백반집을 운영하는 캐릭터다.
![신민아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36278.1.jpg)
이어 "아주 가까운 사람을 잃어본 적은 없지만, 생각만으로 슬프지 않나. 언젠가 모두 헤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라며 "너무 무겁지만은 않도록 판타지적으로 풀린 작품이다. 맛있는 음식들도 나와 따뜻하고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3일의 휴가'는 오는 6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