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이어져 온 '오르간 오딧세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르간의 여러 기능과 원리를 알아보고, 무대 뒤에 숨겨진 오르간 내부 구조까지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욘의 '아기예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공연을 이끌어갈 콘서트 가이드는 테너 김세일이 맡았다.
오르간은 유아라 오르가니스트가 연주하며,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이 팀파니, 스네어 드럼, 글로켄슈필, 비브라폰 등의 타악기를 함께 연주한다.
연주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널리 연주되는 벤저민 브리튼의 '캐럴의 축제'(A Ceremony of Carols)를 비롯해 겨울 동요, 가곡, 캐럴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