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윤창호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재단 임원들이 창립 10주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윤창호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재단 임원들이 창립 10주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윤창호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 및 유관기관, 후원 관계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윤창호 이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꿈나눔재단과 다양한 나눔을 함께 해온 재단 임원들과 협력 후원처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기념식에는 꿈나눔재단과 3년째 후원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기념 국악공연이 진행됐다.

윤창호 이사장은 "지난 10년동안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꿈나눔은 희망의 브랜드가 됐다"며 "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에서 유일한 증권금융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꿈나눔재단도 할 수 있는 분야를 더욱 잘 살펴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 이래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장학사업 및 신용회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