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장어집 의인 찾습니다"…목에 음식물 걸린 60대 구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어집 의인 찾습니다"…목에 음식물 걸린 60대 구해
    경기 부천 한 식당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려 위기에 처한 60대 남성을 건너편 자리에 있던 다른 손님이 구해냈다.

    4일 부천소방서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께 부천시 여월동 장어집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식사 도중 가슴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말도 제대로 못 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그를 보고 가족들조차 발만 동동 구르던 순간 건너편 자리의 B씨가 A씨에게 다가왔다.

    B씨는 A씨의 배를 뒤에서 양팔로 감싸 안은 뒤 위로 밀쳐 올리는 '하임리히법'으로 기도에 있는 이물질을 빼냈다.

    5분가량 능숙하게 이어진 응급처치 끝에 A씨는 음식물을 뱉어냈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 상황을 목격한 손님 김한식(40)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몰려 있어 가봤더니 A씨의 목에 음식물이 걸려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당황하고 있을 때 B씨가 나서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줬다"며 "누군지 꼭 찾아서 칭찬받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일단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술값 1억 바가지'에 음주운전 협박까지…악질 유흥업소 점주

      취객들에게 약 1억원의 술값을 과다 청구하고 음주운전 협박까지 한 유흥업소 점주가 구속됐다.충북 음성경찰서는 준사기·공갈 혐의로 30대 유흥업소 점주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 2

      서울교육감 진보 후보에 정근식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확정됐다.서울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단 1차...

    3. 3

      중고차 판매 후 도로 훔친 20대 2명…"위치추적기 달아 팔았다"

      자신의 차량을 중고로 판매한 뒤 구매자 몰래 도로 훔친 20대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차량 판매 전 위치추적장치(GPS)를 달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지법 형사12단독(김현숙 판사)은 특수절도와 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