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온라인 직구 열풍에…저점서 62% 오른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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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알리·테무 등 중국발 택배 수요 증가로 급등하고 있다.
4일 CJ대한통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0.88% 떨어진 11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약보합세였지만 이달 1일 12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연초 대비 21%, 지난 7월 6일 저점(6만9000원) 대비 62% 상승했다.
증권사들도 CJ대한통운에 대한 눈높이를 올려잡고 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내 e커머스 매출은 올해 3분기 5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에 그쳤다. 반면 온라인 직구 매출(1조6000억원)은 같은 기간 25% 늘었다. 특히 중국발 온라인 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4일 CJ대한통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0.88% 떨어진 11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약보합세였지만 이달 1일 12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연초 대비 21%, 지난 7월 6일 저점(6만9000원) 대비 62% 상승했다.
증권사들도 CJ대한통운에 대한 눈높이를 올려잡고 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내 e커머스 매출은 올해 3분기 5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에 그쳤다. 반면 온라인 직구 매출(1조6000억원)은 같은 기간 25% 늘었다. 특히 중국발 온라인 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