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들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방문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들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방문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인천시가 항공우주산업융합원과 파브항공산업센터에 각 40억여원을 지원해 항공정비(MRO)산업 및 UAM·드론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회도 힘을 보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민·계양1)·유승분(국·연수3)·박종혁(민·부평6)·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인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핵심인 항공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인천에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분야 연구개발과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인천의 항공우주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는 기업지원 기관으로 항공선도기업 육성·지원, 드론 산업 활성화 등 항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경제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관만 위원장은 “미래 핵심 산업인 MRO산업 육성을 통해 인천 제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