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판대·구두수선대 서울마이소울 찾아 가로빙고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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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솔 가로빙고'는 빙고 게임판에 서울 마이 소울 사진 광고를 넣는 게임이다.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에서 서울마이소울 로고가 붙은 사진을 찾고 그 사진으로 시가 제시한 4종의 게임판에 가로로 한 줄 이상 완성하면 성공이다.
사진 광고를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에서 찾았다는 인증사진과 필수태그(#서마솔빙고 #서울마이소울빙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시는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눈으로 한번, 게임으로 또 한 번 즐기기 위해 가로빙고 게임을 처음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광고에는 달빛무지개분수, 광화문책마당, 드론라이트쇼 등 올해 서울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를 담았다.
참여 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다.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내손안에 서울' 이벤트 페이지,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한다.
시는 서울 마이 소울 사진 광고를 시민이 언제, 어디에서든 감상할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서울한컷)에도 올려뒀다.
김규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를 활용한 사진 광고와 빙고 게임이, 거리 속 보물찾기 같은 설렘을 시민에게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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