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금융 종사자 35명 대상…직무 기초 및 심화 교육
해양진흥공사, 올해 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마무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진행된 2023년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을 마무리했고 5일 밝혔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운금융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유관 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기초 과정 20명, 직무 심화 과정 15명 등 모두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해운시황, 선박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세무·법률, 자금조달 기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내년에도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확대해 해운·금융 분야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